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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임상우, KT 위즈 4라운드 지명|2026 KBO 임상우 드래프트

by 달린이요 2025.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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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보며 성장기를 함께 지켜본 분들, 오늘은 진짜 뭉클했죠. 단국대 내야수 임상우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 위즈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지명 라운드는 4라운드, 순번은 전체 36번. 드래프트 현장은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이었고요.

무엇보다 의미 있는 건, 임상우가 예능·리그를 넘나든 ‘불꽃야구’ 출신으로 첫 프로 지명이라는 점! 콘텐츠에서 시작해 진짜 프로 문을 두드린, 상징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임상우는 누구?

항목 내용
선수 임상우(단국대·내야수/주 포지션 유격수)
지명팀 KT 위즈4라운드, 전체 36순위
드래프트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키워드 불꽃야구 출신 첫 프로 지명, 대학 내야 핵심 전력
대학 성적(요약) 통산 75G 타율 .378(209타수 79안타) 1HR 38RBI 44SB / 2025시즌 22G .403(29안타) 1HR 18SB (기사 수치 기준)

팬 시점으로 본 ‘지명 의미’ 3가지

  1. 콘텐츠→현실 야구의 선순환 TV/유튜브로 알려진 선수가 실제 프로 무대에 진입했다는 건, 유망주 풀이 더 넓어지고 있다는 신호죠. ‘보는 재미’가 ‘선수 발굴’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첫 불꽃야구 출신 프로 지명이라는 타이틀도 상징성 만점.
  2. KT 위즈의 ‘인필드 뎁스’ 강화 임상우의 주 포지션은 유격수. 대학에서 3번 타자·유격수 조합으로 뛰며 컨택·주루 모두 존재감을 보였죠. 즉시 전력감이라 단정하긴 이르지만, 수비·주루 베이스가 좋아 유틸 내야 자원 성장 루트가 기대됩니다.
  3. 지명 라운드 이상의 스토리 4라운드는 결코 낮지 않습니다. 특히 콘택트+스피드형 내야수는 프로에서 포지션 적응과 수비 완성도를 끌어올리면 벤치→플래툰→주전 경쟁까지 스텝업이 분명합니다. 드래프트 내러티브 측면에서도 팬덤 파급력이 있어요.

임상우 한 페이지: 어떤 선수일까?

  • 콘택트 — 대학 통산 .378, 올 시즌 .403. 타석에서 공을 끝까지 보는 타입. 빠른 발과 맞물리면 단타 생산성이 좋습니다.
  • 주루 — 통산 44도루. 상황 판단이 빠른 편이라 상위 리그 적응 시 대주자 카드로도 활용 가능.
  • 수비 — 대학에서 SS(유격)를 소화. 프로에서는 유격·2루·3루 멀티 테스트를 거치며 베스트 포지션을 다져갈 전망입니다.
  • 서사 — ‘불꽃야구’ 무대에서 먼저 이름을 알리고, 대학에서 퍼포먼스로 증명, 결국 KT 4R-36까지. 팬 입장에선 응원할 이유가 충분한 성장 스토리죠.

드래프트 현장 공기, 그리고 오늘의 뒷이야기

현장에선 이름이 호명되자 단국대 유니폼을 입은 임상우가 일어나 인사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불꽃야구’ 출신 중에서도 실제 프로 문턱을 넘은 건 임상우가 유일했다는 보도도 있었죠. 그만큼 쉽지 않은 길이었고, 그래서 더 값진 순간.


KT 팬을 위한 ‘루키 관전 포인트’

  1. 캠프/연습경기에서의 내야 포지션 테스트 — 유격 고정 vs 멀티 롤(2·3루) 중 어느 쪽으로 방향을 잡을지.
  2. 1군/퓨처스 배치 — 스프링캠프 후 퓨처스에서 컨택·수비 안정을 먼저 증명할 가능성이 큽니다.
  3. 대주자·수비 요원으로의 조기 콜업 — 팀 사정에 따라 시즌 중반 이후 카드가 될 여지도 있어요.

짧은 Q&A

Q. 진짜 ‘불꽃야구’ 출신 첫 프로 지명인가요?

관련 보도에서 첫 프로 지명 신인으로 소개됐습니다. 콘텐츠→대학→프로로 이어진 이색 루트의 상징 사례로 평가됩니다.

Q. 정확한 지명 순번은?

KT 위즈 4라운드, 전체 36순위였습니다.

Q. 대학 기록은 어느 정도였나요?

통산 75경기 .378, 올 시즌 22경기 .403, 도루 44개(보도 수치 기준). 컨택·스피드형 내야수의 특성이 잘 보이는 숫자들입니다.


참고/근거(뉴스 링크)


임상우 팬의 한마디

드래프트는 순번의 경기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다음 시즌 준비의 시작점이죠. 임상우의 지명은 ‘콘텐츠로 입문한 팬’에게도, ‘육성 야구’를 좋아하는 팬에게도 반가운 뉴스였습니다. 프로에서 어떤 루키 시즌을 보여줄지, KT 팬으로서 차분히, 길게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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